2024년 교통지원 정책-모두의티켓 지원혜택
2024년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모두의티켓"이 현재 발의된 상황입니다. 모두의티켓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안하든 국민들 모두에게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을 선지급하는 제도로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모두의티켓은 어떤 내용인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2024년에 시행 예정인 "k패스" 그리고 각 지역별 대중교통 혜택이 주어지는 서울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The 경기패스", 마지막으로 "모두의티켓"이 있습니다.
- 알뜰교통카드
- 지역지원(서울:기후동행카드/경기도:The경기패스)
- K패스(2024년 시행 예정)
- 모두의티켓(2024년 시행 예정)
모두의티켓 지원대상
모두의티켓을 제외한 다른 모든 정책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대중교통비 감면 혜택을 주어지는 정책에 비해 이번 2024년 시행 예정인 "모두의티켓"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안하든 국민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모두의티켓 효과
모두의티켓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안하든 국민들 모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말들이 많지만 모두의티켓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여 세금을 더 들이더라도 탄소배출을 줄이는 목적도 있습니다.
한국기후 환경 네트워크에 의하면 자가용 이용자가 일주일에 하루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연간 탄소 469kg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나무 71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 혜택이 주어지면 자가용 이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의사가 504명 중 302명으로 80% 가까이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는데요.
모두의티켓 혜택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안하든 국민들 모두에게 주어지고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목적을 가진 "모두의티켓"은 지하철 요금 기준으로 100회 탑승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충전해주는 혜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의티켓은 평소에 사용하는 본인명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에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환승 할인의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시행 예정인 "모두의티켓",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024년 모두의티켓 시행 시 필요한 분들은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