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IRP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장단점 비교

개인형 퇴직연금이라 불리우는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연금 저축 상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 IRP를 비교하거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곤 하는데요.

본문 내용을 통해 퇴직연금 IRP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 IRP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퇴직연금 IRP란 나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소득이 없는 상황이 왔을 때 퇴직 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연금 상품을 말합니다.

퇴직연금 IRP는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이유도 있지만 연말정산시 세금을 공제해주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입니다.

퇴직연금 IRP는 소득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1,800만원 이내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납입액 중 9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는 근로소득 금액 5,500만원 기준에 따라 13.2~16.5%를 적용받아 최대 118만 8,000원에서 148만 5,000원 까지 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장점만 있을 것 같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중도인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 장점 & 단점
장점	단점
▣ 세액공제 혜택 ▣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시 세금절감(3.3~5.5%) ▣ 운용수익 과세이연	▣ 중도인출이 어려움 ▣ 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가입가능 ▣ 안전자산 30% 필수

여건이 여의치 않은 경우 가입기간 중간에 중도인출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는 중도인출이 불가하며 "특별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퇴직연금 IRP는 투자가 자유로운 연금저축계좌에 비래 투자상품이 제한되는데요. 예금 등의 안전 자산을 30%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위험 자산에 해당하는 주식형 펀드, ETF 등에 대하여 투자한도가 70%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퇴직연금 IRP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헤택 외 소득세 절감 혜택도 가지고 있습니다. 퇴직금을 수령받을 때에는 반드시 퇴직소득세를 부과하여야 합니다.

퇴직연금 IRP는 연금 형태로 수령받게 되는 경우 퇴직소득세 100%에서 30%를 감면받은 퇴직소득세 70%를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IRP는 사용하시는 주거래 은행 또는 증권사를 통해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지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 보기)

퇴직연금 가입/해지는 일반 계좌개설에 비해 조금 어려우실 수 있으니 퇴직연금 IRP 가입방법 및 절차를 참조하여 가입을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 보기)